에어 아시아 이용 후기 및 에어아시아 연착시 도착시간 확인

오늘은 에어아시아 이용하면서 그 전날 연착시 

 

정확한 비행기 시간을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인도네시아에 가면서 

 

그 악명높은 에어아시아를 처음 이용해봤는데요.

 

이용 첫번째만에 비행기가 연착..

 

우선 제일 황당했던 점이 

 

출발 날이 다음 날인데 비행기가 연착됐다는 메일이 전날에 온 거예요. 

 

그것도 오후 7시에..

 

연착이라 비행기 시간은 원래 예정 시각보다 늦은 시각이긴 하지만.

 

아니 제가 이메일을 확인안했으면 저는 그대로 새벽같이 일어나서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갔을 텐데 

 

그 낭비하는 시간에 대한 보상은...? 이미 지정된 시간에 가기로 예약한 숙소는..? 당연히 안하겠죠.

 

 

근데 제가 에어아시아에 연착 이라고 검색해보니 똑같은 글이 수백개씩 나오더군요.

 

에어아시아 타시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한 두번 있는 일이 아닌 가 봐요.

 

 

 

 

 

 

 

여기까지는 그래.. 내가 싼 값에 이용하려고 구매했던 비행기표니 그려러니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바뀐 비행기편이 몇시에 탑승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정확히 안나왔다는 거예요.

 

밤이라 전화도 안되고

 

홈페이지에서는 여전히 똑같은 시간이고..

 

인천공항에서는 출발시간이 여전히 바뀌지 않고있고

 

저도 그래서 이것저것 남는 시간에 막 뒤져봤는데요

 

고맙다 에어 아시아 

 

https://www.airport.kr/ap/ko/dep/depPasSchList.do

 

인천공항 여객 출발 시간표 입니다.

 

일단 확인이 되는지 1차적으로 확인해보세요. 그런데 저는 여기서는 시간이 똑같이 나와서 

 

도움받지 못했고요.

 

가장 큰 도움을 받은건 놀랍게도

 

구글이메일 계정이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연착한 후의 도착시간을

 

구글이 정확하게 알고 있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비행기편을 검색해보시면 도착시간 / 이륙시간 / 연착시간이 엄청 정확하게 나온답니다.

 

또 비행기표를 구글 이메일 계정으로 받도록 연동해놓으셨다면

 

구글에 비행기 연착(도착 등등의 키워드로)

 

이라고 검색만 해도 자동으로 구글이 제가 예약한 비행기의 연착된 비행기 시간을 검색과 동시에

 

표시해주더라구요..? 저는 연동조차도 한 적 없습니다.

 

그냥 자동으로 떠요.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지만 대략 이런 식으로 뜹니다. *(위의 사진은 제 사진이 아닙니다)

 

 

지금은 제가 떳던 방식으로 보여드릴 수 없는게 아쉽지만, 혹시나 나중에 비행기 예약하실 때 

 

구글 계정 이메일로 표를 받게 한 다음에, 자신이 탈 비행기를 구글에 검색하시면 예약하신 

 

비행기의 도착정보가 검색하면서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갓구글

 

또한 구글에서 이제 구글이 자사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에 예상 비행 지연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고 하는데요. 지연 예측 확률이 85%나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몇주 내에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얼른 다운받아야 겠네요.

 

구글 갓

 

 

기사 원문 

 

예를 들어 사용자가 "항공편 528 현황이 어떻게 돼?"라고 물으면 구글 어시스턴트는 "최소 30분 지연될 수 있으나 제시간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고 대답할 수 있다.

구글 측은 지연에 대한 예측은 85% 정도 정확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비행 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결합해 지연을 통보하는 항공사 보다 앞서 예측할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 기능은 몇 주 내 모든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기사 링크 : http://www.zdnet.co.kr/view/?no=2018020108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