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라쉬1 유럽여행기_헝가리_부다페스트_1 버스에서 잠만 자다가 도착한 부다페스트, 헝가리에서의 숙소는 호스텔이 아닌 에어비엔비를 통해서 예약했다. 계속 호스텔에서만 자다 보니 아무래도 수면의 질이 떨어졌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편히 자고 싶었다. 제발 코좀 그만 골아줘.. 집 주인을 만나 열쇠를 받았고, 짐을 풀고 씻고 바로 잠에 들었다. 그리고 일어나서 바로 친구를 만나러 갔다. 부다페스트에서는 유럽 내에서 유학하고 있던 친구가 있어서 같이 다니기로 했다. 만나자 마자 바로 식당에 갔다. 원기회복을 위해 고기하나와 헝가리 전통 음식인 굴라쉬를 시켰다. 굴라쉬는 쇠고기, 양파, 고추, 파프리카 등으로 만든 매운 수프의 일종이다. 그런데 맛이 육개장과 너무 비슷하다. 해장 제대로 했다! 근데 또 맥주 시킨 건 함정. 진짜 든든했고 대만족했다. 저.. 2021. 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