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lp바 제플린1 [신논현역] LP바 제플린(ZEPPELIN) 후기 오랜만에 만난 친구하고 간 LP바 제플린.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자리에 앉으면 아래처럼 신청곡을 적을 수 있는 종이와 함께 메뉴판을 주신다. 나는 재즈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의 Polka dots and moon beam, 친구는 팝송틀고 마지막 한곡은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를 신청했다. 역시 빵빵한 스피커로 들으니 너무 좋았다. 더 신청하고 싶으면 종이 더 달라고 하면 주시긴 하지만 후순위로 밀린다 LP가 있으면 LP레코드로 틀어주신다. LP레코드로 틀어지면 특유의 레코드 판 돌아가는 지지직 거리는 소리가 참 매력적이다. 만약 노래가 없으면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틀어주시는 것 같다. 분위기는 꽤 괜찮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처음 들어가자 마자 들은 곡은 아메리칸 파이.. 2022. 4.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