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신입1 신입 직장인의 회고록 & 올해의 계획 정식적으로 직장에 다니기 시작한 지는 어언 9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중간중간 잡지를 만드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주말과 퇴근 시간 전부를 할애하면서 너무 많은 체력 소모와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 기간 동안 다행이었던 것은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같이 일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점이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일이 다 좋지는 않았다. 특히나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건, 뒤에서 누군가를 얘기할 때였다. 나는 일할 때는 다 사이좋게, 좋게 좋게 일하자~ 주의여서 일하는 것과는 관계없이 누구 하고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런데 직장에 다니다 보면 결국은 모여 다니는 그룹이 생기고, 그 그룹은 누군가를 싫어할 수밖에 없게 된다. 나는 그런 얘기는 .. 2022. 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