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에서 마드리드 버스1 유럽여행기_스페인_그라나다_2 쓰다가 중간에 모든 글이 다 날라가서 결국엔 다시 썻다.. 눈물... 알함브라궁전을 돌면서 꼭 보고싶은 곳이 있었다. 바로 '왕좌의 게임' 촬영지! 솔직히 시즌을 끝가지 다 보지는 못했다. 왕좌의 게임은 재미는 있지만, 너무 등장하는 인물들을 쉽게 픽 픽 죽여버린다.. 그래서 이 사람이 주인공 아니었어?! 하는 인물이 쉽게 죽는다. 이야기 자체는 흥미롭지만, 캐릭터에 몰입하기 시작했는데 바로 죽이다니 너무한 일이다. 그래도 한번쯤 와보고 싶었다. 내가 왕좌의 게임 촬영지에 올 줄이야 상상도 하지 못했다..이 형태가 이슬람문화만의 독특한 수로?형식이라고 한다.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전의 소유자였던 나스르 왕조의 왕은 '영토를 빼앗기는 것보다 이 궁전을 떠나는 게 슬프구나'라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만큼 .. 2021. 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