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 여행1 유럽여행기_독일_드레스덴_3 플릭스 버스를 타고 드레스덴에 도착했다. 플릭스 버스는 캐리어 같은 대형 가방을 짐칸에 놓고 탄다. 인터넷 플릭스 버스 후기에서 가방을 훔쳐간다는 글이 있어서 살짝 걱정했다. 그래서 휴게소에 들릴 잠깐 들릴 때 밖에 바람쐬러 나가는 척 밖에 나가서 잠시 서 있었다. 근데 괜한 걱정이었나보다. 아무도 훔쳐가지 않았고, 오히려 버스에 탄 사람들 중에서 창문을 내다보며 가방이 안전한지 확인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나랑 똑같은 글을 읽었나.. 여태 유럽에 와서 여러번 장거리 버스를 탔지만 한번도 버스를 타면서 그런 적은 없었다. 플릭스 버스를 애용하는 이유는 학생할인이 된다. 그래서 진짜 10유로 이내에 (한 5~7유로 정도였던 것 같다)도시간 이동이 가능하다. 유레일 패스를 사도 되지만 나는 부다페스트에서 포르.. 2021. 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