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깔라마레스 샌드위치1 유럽여행기_스페인_마드리드_1 그렇게 버스를 타고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내가 묶기로 한 숙소는 거리가 꽤 있어서 지하철로 이동했다. 리스본에서 호스텔에서 묶었던 한국인이 자기가 쓰다 남은 마드리드 지하철 표를 넘겨줬다. 그래서 표를 사지 않고 지하철에 탈 수 있었다. 마드리드 지하철은 일반 지하철과 Lenfe 두 가지로 나뉜다. Lenfe는 표를 따로 사야하니 주의하자. 교통카드는 저렇게 한번 사면 충전해서 계속 쓸 수 있다. 숙소에 도착해서 바로 짐을 풀고 나왔다. 배가 고파서 '칼라마레스'샌드위치를 먹었다. 깔라마레스 샌드위치는 오징어 튀김을 빵에 끼워준다. 말로만 들었을 때는 굉장히 퍽퍽한 식감이 생각나지만, 실제로 퍽퍽하다. 콜라 필수 샌드위치는 퍽퍽한 식감에 비해 굉장히 맛있다. 적당히 짭짤하면서도, 빵과 오징어의 쫀득한 식.. 2021. 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