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와인1 유럽여행기_포르투갈_포르투_3 포르투 세번째날, 나는 숙소를 역 근처에 있는 호스텔로 옮겼다. 나는 다음날 오전 기차를 타고 리스본으로 가야했기 때문에 아침부터 캐리어를 질질 끌고 가긴 싫어서 시내에 있는 호스텔로 옮겼다. 숙소는 무려 상 벤투역 안에 있었다! 나도 처음엔 설마 기차역 안에 호스텔이 있겠어? 했는데, 진짜 기차역 안에 있었다. 숙소는 패신저 호스텔로 포르투 호스텔 하면 대부분 패신저 호스텔이나 내가 이미 묶었던 샌드맨 호스텔로 간다. 여기도 평점이 9점대로 높고 가격도 2~3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시설도 깔끔하고 외국인이 많다. 다만 시내에 있다보니 샌드맨 호스텔보다는 다소 사람이 많은 편이어서 한적한 분위기는 느낄 수 없다. 짐을 풀고 바로 나왔다. 사실 포르투는 그렇게 넓은 도시가 아니다. 생각보다 갈만한 곳이 .. 2021. 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