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 해물밥1 유럽여행기_포르투갈_포르투_2 포르투 둘째날의 시작은 전망대였다. 포르투에는 시내를 한 눈에 볼 수있는 모루공원 /세라도필라 전망대에 올라갔다. 두 장소가 있다. 두 곳 모두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왔다갔다 이동할 수 있다. 세라도필라 전망대는 모루공원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서 더 넓은 시야로 포르투의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모루공원은 낮 시간대에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해질녘에는 사람이 엄청 모이는 장소며, 각종 거리 음악가들이 연주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거리 연주가가 넘쳐나는 포르투가 정말 좋았다. 포르투의 거리 연주가들은 특정 장르의 음악만 하는 게 아니라 악단이나 팝송, 재즈, 블루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거리 음악가들을 만날 수 있다. 한참을 모루공원에서 들려오는 음악을 들으며 경치를 구경했던.. 2021. 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