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글 애드센스 수익으로 1년 동안 얼마나 벌었을까?
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우선 나는 작년에 애드센스 수익을 인증했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확인해보시기를 바란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 돈이 되나요?(수익공개 및 후기)
나는 2021년 작년 한 해 동안
여행갔던 것을 정리해보고 싶어서 쓴 여행기를 제외하고 두편의 글만 올렸었다.
그래도 가끔 들어가서 보면 조회수는 아무리 못해도 50명 정도는 하루에 들어왔던 것 같다.
방문자 수 추이를 보면.. 그래도 그나마 활동했던 2021년 상반기에는 하루에 100명 정도씩은 들어왔고,
그 이후부터 바빠서 활동하지 않자 방문자수는 꾸준히 감소했다.
결국 월간 방문자수는 1,254명 정도로 줄어들었다. (사실 거의 활동을 안한 거나 마찬가지다..)
사실 사실 애초에 수익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하는 건 아니었고, 그냥 재미로 시작한 거였다.
작년 애드센스로 벌었던 수입도 39달러 정도 였고, 딱히 큰 기대도 없었다.
소오오올직히 요즘 티스토리 블로그들 처럼 광고 덕지덕지 발라 놨다면 수익이야 더 올라갔겠지 싶었지만,
그렇게 까지 사용자를 불편하게 하고 싶진 않았다.
요즘 티스토리 블로그에 정보 얻으로 가끔 들어가보면 너무 불편하다, 특히 팝업창 뜨면서 광고창 뜨는 블로그들이 있는데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도 다시는 그 블로그에 들어가기 싫어진다.
아무튼 그래서 애드센스도 한동안 들어가지 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궁금해서 애드센스에 접속해보니 웬일..?
잔고가 갑자기 작년 대비 두배가 되어버렸다 ㄷㄷ...
(39$->75$)
사실 블로그 활동을 아예 안 한거나 마찬가지여서, 수익이 있을 거라고 예상조차 못했는데 왜 그런걸까..싶었는데
잘 생각해보면, 블로그 활동은 지금 당장은 수익이나 도움이 되지 않는 건 확실하다.
아무래도 검색엔진에 노출이 되고 사람들이 유입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우리 같이 파워 블로거가 아닌 사람들은,
내가 당장에 올린 글들이 정말 유입에 도움이 되는지 판별되려면 최소 한달은 지나봐야 알 수 있다는 거다.
어쨌거나.. 저걸 보니까 곧 맛있는 거라도 먹을 수 있겠다는 희망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
아무튼 다들 올해에도 행복하시길 바란다.
'팁과 정보 >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지 E4 미러리스 카메라 구매와 사용 후기 (0) | 2022.03.20 |
---|---|
2022년 트렌드는? 트렌드 능력고사 시험후기와 정답 (0) | 2022.02.20 |
독립잡지 제작기(Feat. 텀블벅) (0) | 2021.11.10 |
PPT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파워 목업(PowerMockup)사용 후기 (0) | 2021.04.22 |
브런치 작가신청 후기! (0) | 2021.0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