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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사무실에 앉아만 있자니 너무 답답해서 매번 점심시간에 나가서 사진을 찍고 오고 있다. 그런데 회사에서 한강이 생각보다 멀지 않다는 걸 알게 됐고, 직장 동료가 '일레클'이라는 전기 자전거를 타고 가면 10분이면 간다고 해서 타고 마포 한강 공원에 두번이나 갔다왔다.
점심시간에 한강에 가니 탁 트인 시야가 보여서 정말 기분도 좋았고, 전기 자전거라서 내 힘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갈 수 있어서 좋았다. 가는 길에 한강으로 걸어가는 직장인들이 꽤 많았다. 비록 사진을 찍느라 한강에서 제대로 휴식하지는 못했지만, 다음 번에 또 가게 된다면 사진보다는 그냥 휴식에 집중하는 마음으로 가야겠다.
사진 결과물들은 확실히 공덕 근처에서만 찍으면 골목길이거나 좁아서 좋은 사진을 건지기 힘든데, 확실히 한강에서 찍으니 시원시원하고 괜찮은 결과물의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었다.
[가는 방법]
마포한강공원 3, 4번출구 방향으로 쭉~~ 가다보면 표지판이 보인다. (나 같은 길치는 찾기 힘들 수도 있다) 중간에 도로가 공사중이어서 좁은 길로 잠깐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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