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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해외주식 시작하기 좋은 앱 추천(feat. 주린이)

by 드레드.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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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와 같은 주린이를 위해

해외 주식 시작하기 좋은 앱을 몇개 추천하려고 한다.


난 사실 재테크나 주식이나 투자는 1도 모르는 사람이다(지금도 그렇다..)그런데 요새 조금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진짜 돈 많이 벌고 싶다! 이런 거라기 보다는, 와, 진짜 투자같은 거라도 하지 않으면 답이 없는데?에 가깝다.


서울에서 내집 마련을 하는 건 꿈도 꾸지 않고 있다.(어떻게 머리를 굴려봐도 답이 없다. 아니 로또가 답일수도..)
다만 그래도 늙었을 때 노후 정도는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 싶다.

어쨌거나 늙었을 때 누가 내 노후를 책임져 주진 않을 거니까, 내 앞가림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니까 말이다.
아무튼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것 같다.

(다만 최근 경제 유튜버 등의 말을 들어보면, 지금은 해외 주식에 투자하기에 좋은 시기는 아닌 거 같다 미국 증시 폭락중)

그런데 누군가는 오히려 지금이 매수 타이밍이라면서 매수하는 사람들도 있는 거 같다.(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나와 같은 주린이들은 주식 앱에 한 번 들어가보면 경기를 일으킬 수도 있다.
주식 앱들은 다들 말도 안되는 UI/UX이기 때문이다..

기존 주식앱에 들어가보면

 


같은 기분이 든다.
말도안되는 기능과 버튼들이 가득차서 도대체 뭐가 뭔지, 나같은 주린이들은 알기 어렵다.. 일단 용어들 부터 불친절하다

그래서 추천하는 어플이 있다.
특히 토스증권이 최근 나왔는데, 이 토스증권을 강추한다. 보기에 엄청 편하다.


게다가 토스증권에서 지금 엄청난 이벤트를 하고있다.
지금 토스증권에서 해외주식을 1주라도 사면 4$~1000$를 랜덤으로 주는 엄청난 캐시백 이벤트를 하고 있다. 우선 사지 않아도 일단 눌러는 보게 된다. 이벤트니까 혹시 1000$ 가 당첨되면 2~3만원짜리 싼 주식 사면 1000$를 받을 수 있다!

또 해외주식의 경우 요렇게 주식을 카테고리별로 추천해준다.

 

 

혹시나 궁금해할까봐 말하자면, 워런버핏은 애플에 포트폴리오 비율이 42.8%라고 한다. 애플에 투자를 해야하나..(귀얇음)

 

또 다른 이유는 토스뱅크에서는 매일 주식시장을 요약해주는 뉴스기사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거기서 쓰이는 용어도 나같은 주린이들에게 아주 쉬운 용어로 설명한다.

그래서 경제 공부나 기사를 따로 챙겨볼 필요가 없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토스증권을 선호하는 이유는 또 따로있다. 토스증권 말고 현재 토스뱅크에서는 1억원 미만까지의 금액에 한해서 2%의 이자를 붙여준다. 그냥 입출금식 통장인데 2%나 붙여준다! 최근 적금 이자가 아주아주 낮으므로.. 여기저기 쓸 일이 많은 돈일 경우 토스뱅크에 넣어두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그래서 토스뱅크랑 연동해서 토스증권을 쓰면 여러모로 편리하다

아무튼 그래서 나는 얼마나 됐냐면... 7.5$ 당첨됐다.

싼 주식 한 주 사볼까 생각중이다.

 

*추가적으로 나는 토스뱅크와 체크카드를 이용하고 있는데, 관련 내용을 확인해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면 좋겠다!

 

토스뱅크와 체크카드 혜택 정리, 색상 추천 및 신청방법

오늘은 토스 뱅크와 체크카드 혜택에 대해서 정리하려 한다! 나는 이번에 기존에 쓰던 국민은행 체크카드에서 토스 뱅크 체크카드로 넘어갔다. 그와 동시에, 기존에 쓰고 있던 주거래은행도 국

whyykim.tistory.com

 


또 하나 추천하는 어플은,

미니스탁이다.

 


이건 한국 투자증권에서 만든 앱인데, 화면이 아주 직관적이다. 차트 그런 거 없다.
미니스탁의 큰 장점은 1주씩 살 수 있는게 아니라 몇천원 단위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온전히 1주를 사는 게 아니라 0.123123주 이렇게 살 수 있는 거다. 아마 첫 주식 투자자라면 랜덤으로 1주 주는 걸로 알고 있다.



다만 이 앱으로는 내가 주식을 사봤는데 아주아주 크나큰 단점이 있다.
바로 장이 시작되면 딱 그 시세에 맞게 즉시 사고팔기가 안된다는 점이다.

내가 팔기/사기를 원한다면 내가 요청한 다음날에 주문이 들어간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가격에 바로바로 주문을 넣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면 성급하게 사고 팔고를 막을 수 있으니 좋을 수도 있다!

만약 미니스탁으로 투자를 한다면,
소액으로 그냥 소소하게 공부할 겸 넣어본다? 정도로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은 앱이다.

미국 주식에 대해서 지금 투자하지 말라는 말들이 많은데,
나의 경우는 떨어지든 오르든 그냥 매달 일정하게 적게라도 장기투자의 개념으로 사볼 예정이다.

어차피 매일 같이 차트 보고 공부하고 할 것도 아니고
그냥 한 5, 6년 정도 계속 가지고 묵혀둘 예정이다. 설마 그때 까지 안 올랐다면 더 기다릴 생각도 있다.

매일 같이 차트보면서 오르고 내리고를 신경쓰다보면,
내 삶을 온전히 누리지 못할 것 같기도 하고
결국엔 오르지 않을까? 하는 막연하고 안이한 생각도 조금 있다.

그 결과는.. 5년 뒤에 공개해보도록 하겠다.
아 아니다, 또 내년에는 생각이 바뀔수도 있으니 내년에... 떨어지지 않았다면 공개 및 인증해보겠다.
사람 마음은 모르는 거니까

아무튼 다들 돈 많이 버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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