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북클럽 가입 선물 상품 개봉&후기

민음북클럽 가입 선물이 드디어 도착했다..! 쉬는 날인데 문자로 택배 온다고 해서 택배만 기다리고 있었다..!

 

총 6권의 책 + 굿즈 ! 밤의 여행자들은 몰랐는데 띠지를 보니 영국 대거상 번역추리소설상 수상작품이라고 한다. 책표지 디자인이 다 멋있다.. 역시 요즘 책들은 책 표지 디자인이 좋아야 잘 팔리나보다. 고전 책 뒷면에는 작가의 멋진 말이 쓰여 있다.

 

 

그리고 북파우치!! 저렇게 책 두권을 수납하고 닫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잘 모르지만 디자인 스튜디오 '오이뮤'와 콜라보한 작품이라고 한다. 사진은 조금 구겨져서 안 이쁘게 나오긴 했지만, 실물은 만족스럽다! 어쨌든 가방에 넣고 다니는 것보단 책 보호하기 좋을 거 같다. 앞으로 책은 북파우치에!!

 

짧은 감상평을 작성할 수 있는 독서노트. 한번 꾸준히 적어봐야겠다. 

 

그리고 문장을 적을 수 있는 문장 포스트잇. 평소에 책에서 읽은 좋은 문장 같은 걸 노트에 종종 적어놓긴 했었는데, 앞으론 여기에 적어서 책에 붙여놔야겠다. 조금만 더 컸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무튼 전체적으로 다 만족스럽다! 그나저나 책장이 이제 꽉차서 책을 놓을 공간이 점점 없어진다.. 휴일에는 밀린 책읽기와 책장정리로 하루종일 시간 보내야 할듯하다.